[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장동지구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반 협약은 물관리 일원화 정책 실현을 위해 금강청에서 추진 중인 '장동지구 다기능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과 인하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 중인 환경부의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물관리 정책발굴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정책과 신설에 맞춰 관내 물관리 일원화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과제발굴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회복'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을 실현할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관동 일대 금강과 정안천을 종합적으로 정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고마금강나래’ 사업을 환경부가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 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매년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충남도는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하수와 지표수 통합 등 수자원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은 하천관리 일원화에 발맞춰 금강 수변구역과 하천구역을 연계한 다기능 홍수터 조성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기능 홍수터는 홍수가 발생할 때 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구역(홍수터)에 탄소흡수, 수질정화, 수생태복원 등 다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물관리일원화 정책이 완성될 전망이다. 2018년, 수량·수질·재해예방의 통합물관리를 위해 국토부와 환경부로 이원화되어 있던 수량과 수질 관리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되었지만 하천
용수 소비 큰 시설 인가 제한·재활용 의무 조건 필요물자급률 제고 중규모 하천 지방상수도 시설 복원해야유역별 효율적 물관리 위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급기능적 통합 넘어서 물관리중심 조직적 통합 이뤄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지역에 가뭄현상이 이어졌는데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수자원관리에 대한 생각은도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물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크게 변하고 있다. 삶의 질 면에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향상된 물 이용권을 보장받고자 하는 욕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충남 서북부(보령・홍성・태안・서산・당진)지역은 보령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난달 충청권을 덮친 수해로 다방면 뒷수습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 홍수 피해를 막으려면 물길 전체를 아우르는 대응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관리 주체가 제각각인 현행 체계와 이상기후에 대비 못 할 기준으로는 다시 찾아올 수마를 막을 수 없단 목소리다.지난달 8일 용담댐은 초당 최대 2921t의 물을 방류했다. 이날 방류량은 매뉴얼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기준(계획방류량)은 3211t이다. 하지만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범람이 잇따르면서 금산·영동·옥천·무주 주택 171채와 농경지 754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상에 물들다'를 주제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8회 물사랑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27일 진행되는 '물사랑 공모전'은 물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99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이다.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획재정부가 128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4년만의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유역중심 물관리를 실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이학수 수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물학술단체연합회가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통합 포럼'을 개최했다.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포럼을 진행했다.이 포럼은 물 정책·경제분야 6개 포럼과 물학술단체 연합회 등 국내 각 분야의 모든 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픈 컨퍼런스 형식으로 구성됐다.이 자리에서 '물관리 일원화 1년,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 발제와 7명의 패널토론이 벌어졌다, 국내 물 전문가 약 100명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며 쟁점 사안에 대한 토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국회 법사위)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완성하는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이 통과되면 1991년 낙동강 페놀사태를 계기로 28년간 이원화됐던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이 마침내 환경부로 완전히 일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작년 5월 본회의에서 하천관리 사무를 제외한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보전·이용 및 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물관리 일원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올해를 물관리 일원화 실행 원년으로 삼고 국민 체감을 위해 4가지 방향에서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학수 사장은 물관리 일원화 대표 성과 창출·물 문제 해결·물 가치 창출·공공성 중심 혁신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대청댐 등 윗물 통합관리 ▲영주댐·보현산댐 유역의 오염
분산됐던 물관리 기능 환경부 일원화조직 · 하천 · 농업용수관리 등 통합 조정 필요유역통합물관리 체계 · 거버넌스 구축 시급향후 30년간 16조원 재정절감 효과 목표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자원통상부, 행정안전부 등으로 나누어져 있던 물 관리의 통합이 지난 5월 28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20년 넘게 논의되어 왔으나 여전히 미해결의 과제로 남아있던 물관리의 일원화가 완전하지 않은 형태로나마 시작된 것은 우리나라 물 관리 역사의 새로운 전기로 볼 수 있다. 그간 국토교통부 및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12일 물 분야 6개 학술단체와 ‘국민을 위한 물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연다. 민간 전문가 주도로 진행되며, 국민의 시각에서 통합 물관리를 위한 정책 과제와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3법(물관리 기본법, 물 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장우 국회의원(동구·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16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소관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고, 특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25일 국회국토교통위를 통과한 ’댐주변지역 친환경보존·활용 특별법’이 지난 28일 법사위 통과에 이어 마침내 20대 국회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를 극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십 년 간 입지규제로 고통 받던 댐 주변 특별대책지역에, 관광 등 친환경 활용사업이 가능해져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환경·에너지 정책 모범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42회 시민환경포럼에서 ‘환경·에너지정책 평가를 위한 100인 위원회’로부터 서울시·제주도와 함께 모범 광역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에너지정책 평가를 위한 100인 위원회는 매년 정부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충북도·세종시와 공동으로‘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분산 관리돼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물관리 패러다임을 충족하고 다양한 물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해서 지방자치시대에 맞춘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충남발전연구원 이상진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96호 '이제 유역주민이 참여하는 물 자치 시대이다'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물 자치란 물 자체가 유역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농촌사회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쌀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농업경영체 육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를 위해 기존의 쌀전업농 7만호 육성정책을 품목별 일반전업농으로 확대하고 영농규모화 대상농지도 논에서 밭, 과수원으로 종합지원하는 정책수립이 시급하다는 것이다.지난 25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회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후원